인솔이 신발과 맞지 않아서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알다시피 모든 신발 브랜드마다 사이즈는 오차가 아주 심합니다.

인솔의 3호 사이즈 실측은 정확히 275mm이며 어떤 브랜드 신발들은 딱 맞는 반면에

어떤 브랜드 신발들은 적거나, 오히려 큰 경우도 있습니다.

(본 상품의 실측을 재어보시면 정확한 275mm입니다)

그러기에 미국이나 유럽이나 모든 인솔의 측정 사이즈는 실측 최대치를 기준으로 표시됩니다.

그리고 신발들마다 디자인이 다르기에 오른쪽이 휘어진 디자인이거나, 왼쪽이 흰 디자인이거나

그런 부분까지는 기성품인 인솔이 다 맟춰지지 않습니다.

모든 인솔은 기성품이며 맞춤형처럼 자신의 신발에 딱 맞게 들어맞기는 힘든 경우도 있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본 상품이 국내에 보급된 지 6년이 지났지만 275mm인 사이즈 신발엔 거의가 3호를 사용합니다.

(만일, 사이즈에대한 컴프레인이 많았다면 벌써 시정을 하였겠죠)

가장 정확한 인솔 사이즈 주문은 기존 착용하고자하는 신발의 인솔을 꺼내어 실측을 재어보고

주문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만일, 사용전이시라면 교환해드리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이 제품 관심이 많아 구입전에 혹시나 해서 콜센터 전화하여 3호 최대 사이즈인 275미리가 정확하게 나오는가

재차 확인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275미리 등산화 신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수령후 당연히 사이즈 맞을거라 생각하고 케이스 버린후 집에 가져와서 착용했는데.

순간 엄지발가락이 허전하네요.  손을 넣어 확인해 보니.  사이즈가 작아 남는 공간이 생깁니다.

그때서야 기존의 깔창과 비교를 해보니 8~10미리 정도 길이가 짧습니다. 등산화 275 3개 있는데 모두 동일하게

짧습니다. 더불어 기존 등산화 깔창은 3가지 모두 엄지쪽으로 기울어진 형태인데..  스펜코는 기울어지긴 했지만.

발 앞부분이 대칭형에 가까워서 사이즈를 맡게 주문한다 하더라도 엄지발가락 공간은 남을것 같습니다.

결론은 275인 사람은 3호를 주문하면 안되는 거네요..  이러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안내되어 있어야 하는거

아닌지요?   지난 목요일 전화로 물어봤는데..   그분 통화하면서 전문 상담 요원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275가 확실하다고 하였습니다.  아무튼 현재 한국에서 출시되는 신발형태와 사이즈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등산화중 하나는 유럽 메이커인 잠발란인데..  역시 이것과도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사이즈 안내가 잘못되었어도 반품 배송비 다 물어가며 사이즈 교환해야 하는가요?   답답하네요.

010-6575-4744  입니다. 전화를 주시든지 아니면. 12시 넘어서 전화를 하겠습니다.

기존 275미리 깔창과 길이 차이가 나는 사진도 촬영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