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감사합니다.
토탈서포터는 아치 지지력과 쿠셔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지만 아치 지지력과 서포터에
더 많은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운동제어 기능(motion control )이 뛰어난 제품으로 발의 과내외전을 잘 조절해줍니다.
만일, 쿠셔닝에만 중점을 두신다면 <크로스 트레이너>가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각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쿠셔닝의 감각이 다르기때문에 <젤 토탈서포터>보다 더 낫다고
말하기도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스펜코 젤 소재의 제품중에서는 본 상품이 3-pod시스템이 적용되어 있고 젤 특유의 체감 쿠셔닝은
가장 뛰어나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러나 현재 즐기는 스포츠가 마라톤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젤 소재의 제품은 조금 더 고려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스펜코의 젤 제품뿐만이 아니라 모든 젤 제품은 소재 자체의 중량때문에
여타 소재의 제품들에비해 조금 더 무겁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므로 육상 스포츠의 경우에는 <크로스 트레이너>가 자체 무게도 가볍고(토탈보다는 무겁답니다.^^*)
아스팔트같은 딱딱한 길에서도 훌륭한 쿠셔닝을 제공해줍니다.
소재적인 차이에서 오는 착화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스펜코어 소재(크로스 트레이너 등)의 착화감 : 단단하고 튕기는듯한 탄력적인 쿠셔닝
* 젤 소재(젤 토탈서포터 등)의 착화감 :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쿠셔닝
구매에 많은 도움이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제가 저번에 토탈 서포터를 구입하고 알게 된게
그 깔창은 조금 탄탄한 쿠셔닝을 보여주더군요. 발은 완전 편한데
아스팔트에서 완벽한 쿠셔닝을 자랑하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그 토탈 서포트는 나이키의 줌에어가 들어있는 줌브레이브2라는 제품에 사용하는데
그 신발 자체의 체감 쿠셔닝과 아주 궁합이 잘 맞더군요.
뭐 어찌 되었건 질문입니다.
신발의 중창 자체가 딱딱한 쿠셔닝을 자랑하는 신발을 아스팔트에서 사용하는데
발에 무리가 가서 깔창을 바꾸려고 합니다.
자세히 둘러보니 푹신푹신한 쿠셔닝은 역시 젤 토탈 서포터와 크로스트레이너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이 둘 중에 어떤 것을 고르는게 아스팔트위에서 충격을 완화해주고 덤으로 체감쿠셔닝은 둘 중에
뭐가 더 좋을까요? 뭐 토탈 서포터의 착화감은 이미 제게 검증이 되었으니 그것은 패스해 주세요.
크로스트레이너의 착화감은 어떨지도 조금 알려주세요.
크로스트레이너가 워낙 강력추천이라고 적혀있어서 사고 싶기는 한데
젤 쿠션도 맛보고 싶어 진짜 고민입니다.
젤 쿠션 깔창중에는 이게 가장 체감 쿠셔닝이 좋을까요?
리뷰처럼 조금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로도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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