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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인의 완전군장,행군이 관절 건강을 해쳐
작성자 스펜코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6-05 1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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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86
'군인의 건강한 육체는 곧 국방력이다'이라는 말이 있지만 완전군장, 행군 등이 관절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군의무사령부가 2006년 발표한 '외래, 입원환자 이용환자 실태 조사'에 따르면 '요추 및 골반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 염좌 및 긴장'이 군 병원 외래 진료 질환 중에서 가장 많았다.

평소 각종 훈련과 행군 등 많은 신체 활동량을 필요로 하고 그만큼 외상 노출 기회도 많기 때문에 군인은 관절 건강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체중 1kg 증가하면 관절에는 3~5배 압력 가해져
각종 훈련 물자를 담은 커다란 군장과 전투화는 군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특히 훈련 때마다 등장하는 '완전군장'은 군인이 필연적으로 어깨에 짊어져야 하는 군 생활의 무게다.

하지만 이런 무게로 인해 군인의 관절건강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완전군장'의 무게는 보통 25kg. 무릎 관절은 바닥에서 위로 올라오는 충격에 손상을 입기도 하지만 위에서 내려오는 무게, 즉 하중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비만 환자가 일반 사람보다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찾아오는 것도 과도한 체중 부담으로 무릎 연골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체중이 1kg 증가할 때마다 관절에는 3~5배 정도의 압력이 가해진다.

이처럼 무거운 군장을 짊어지는 상황이 반복 될 경우 '추벽증후군'이 나타나기 쉽다. 추벽이란 우리나라 성인 3명중 1명 정도가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무릎 슬개골 뒤와 연골 측면에 위치한 얇은 활액막 조직의 띠다.

무릎 관절이 압박과 자극을 받게 되면 선천적으로 형성된 추벽이 두터워지면서 연골이 손상 되는 것.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회복이가능하나 이미 연골이 손상 되었다면 더 이상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절내시경 수술을 해야 한다.

◇ 딱딱한전투화 신고 '철야행군', 피로골절 우려
'전투화'는 말 그대로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신발이다. 하지만 내구성만을 위해 쿠션 없이 딱딱하게 제작된 전투화 밑창은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충격을 관절에 그대로 전달한다.

군장이 위에서 내려오는 하중 때문에 관절을 상하게 했다면 전투화는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충격을 증폭시켜 관절을 손상시킨다. 더욱이 모든 군 훈련의 마지막 과정은 40km 이상을 걷는 '철야행군'이다.

딱딱한 전투화를 신고 어깨에는 25kg의 군장을 메고 캄캄한 밤을 40km 이상 걷다 보면 '피로골절'이 생길 수 있고 이는 강한 힘이 어느 한 부위에 집중되어 스트레스가 집중될 때 잘 생긴다.

지속적으로 뼈의 일부분에 충격이 전달되는 운동을 하면 결국 스트레스가 쌓이고, 뼈에 작은 실금이 가거나 부러지며 모든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발에서 많이 나타난다.

전문의들은 "관절염은 평소 생활습관이 예방과 치료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군인이어도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관절에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관절 주변 조직을 튼튼하게 해 기초체력을 키워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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